아~
10년 전 부터 크루즈 여행을 꼭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꿈을 이루었다.
우리는 2025년 6월 21일 강정항에서 출발하는 아도라 매직시티호를 탔다.
(12:20분아에 제주시 종합경기장 시계탑앞에서 22명의 여행객들이 집결해 셔틀버스 타고 강정항으로 이동)

배는 너무 크고 웅장하다. 중앙 홀 은 황금 기둥으로 번쩍였다. 3층, 4층, 5층을 뻥 뚫어 시원하다. 사람들이 각 층에서 내려다 볼 수도 있고 계단을 통해 오르 내릴 수도 있다. 3층에는 안내 데스크와 공연장이 있다.

-18:00 강정항에서 출항, 배에서 첫 식사를 하고 안전교육을 받다.
-우리는 VIP 식당에서 코스 요리 식사를 한다. 평소에 안 먹어본 맛있는 양식을 먹었다. 양주나 와인이 어울릴 텐데 우린 소주를 시켜 먹었다. 소주값은 카드로 바로 계산한다. 참, 배에 타면 개인 카드와 방키 카드를 연동 시켜 방키 카드로 결재하고 배에서 내리기 전에 정산한다. 결국 내 카드로 쓰는 것과 같다.
방은 발코니가 있는 곳이었는데 깨끗하고 쾌적했다.

-저녁에는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배 안을 둘러 봤다. 14층은 옥상 카페와 휴식 공간이 펼쳐져있다. 13층, 12층, 11층, 10층은 풀장 등 휴식 공간이다.
-제2일 아침 6시 30분 부터 아침 식사. 식사 장소는 같다. 아침은 뷔페식인데 맛있는 음식이 많았다. 과일도 많고 케익 종류도 있다. 빵 종류, 밥 등 다양하다.
-08시 후쿠오카 하카다 항에 도착했다. 입국 수속을 하고 하카다 타워, 테제부신사(천만궁)을 관광했다.

-천만궁은 일본의 유명한 학자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신궁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매년 합격이나 학업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다양한 꽃인 피는데 특히 매화인 '도비우매'는 다른 배화보다 먼저 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 곳 명물로는 '우메가에 모치'라는 떡이 있는데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점심은 생전 처음 먹어보는 일본식 요리로 참 신기하기도 하지만 맛있다. 화로에 국을 직접 끓이고 돌솥밥을 준다. 바구니에는 회, 튀김, 면 등 다양하다.

-면세점에 들려서 이것 저것 사고 승선하였다.
-저녁식사는 일식집에서 회와 초밥 그리고 정찬식에 소주 한병 시켜서 먹었다.
-3일 째는 상해로 가는 길 하루 종일 바다위에 있었다. 면세점에서 쇼핑도 하고, 마술도 보고, 우산에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은 뷔페와 정찬을 모두 먹을 수 있다. 먹을 게 너무 많아 배가 터진다. 너무 살쪄서 갈 까 걱정한다.

-4일 째. 새벽 5시 30분 상해 도착. 아침 식사하고 하선 준비 여권을 꼭 챙겨야함. 중국 입국이 까다롭다. 중국식 정원인 예원과 와이탄을 관광함.
-점심은 상해식 샤브 샤브 반반 훠궈인데 아주 푸짐하고 맜있다. 향신료도 강하지 않아 먹기가 쉽다.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아주 많이 먹었다.


-크루즈 여행 마지막 밤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다. 김치가 시어 먹지 않다가 오늘에야 두번이나 추가 해서 먹었다. 한국 사람은 역시 김치 없으면 안된다. 다음에 올 때는 꼭 김치를 가지고 와야지~
-16시 30분 상해 출발

-5일 째 14:00 강정항 입항
-하선 준비하면서 공연 감상하고, 점심 먹고, 짐은 12시 까지 방 앞에 놓아 둔다. 잠시 후면 집에 간다~

-4박 5일 꿈에 그리던 쿠르즈 여행을 마친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준 김기탁 이사님, 씩씩하고 요망진 박만호 이사님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 이 여행을 열어준 열방투어 양사장님께도 감사말씀드린다.
벌써 쿠르즈 여행 또 가고 싶다. ㅎ ㅎ
2025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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